히비오 프로 라켓을 만난 건 2020년 5월입니다. 

레슨을 받고 게임을 통해 실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라켓이 손에 익어 승률이 쭉쭉 올라갔지요.

처음에는 쇼트와 스매싱 위주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다 드라이브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각종 대회에 나가 입상도 여러차례 했습니다. 

작년에 8부에서 7부로 승급하였구요. 

올해 7부에서 6부로 승급하였습니다. 

경남 지역인데요. 경남은 남자 7,8부 토요일, 남자 선수부~6부가 일요일 이렇게 나눠서 대회를 합니다.

저는 매번 하위부수에서 게임을 하다가 이제 상위부수와 함께 게임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히비오 프로 덕분입니다.

중간에 윗면이 넓은 일반적인 일펜도 써보았지만요. 쇼트에서 히비오프로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의 안정성 면에서도 히비오프로가 압도적이라 금세 돌아왔습니다.

히비오프로는 아랫면이 넓어서 손잡이 근처에 볼처리에 보다 편안합니다. 

윗면이 좁아서 스윙 스피드 또한 빠르구요.

나무결도 좋고 타구시 울림도 정말 좋습니다. 

공을 통통 튕겨보면 라켓 전체가 울리는 소리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워요.

뭔가 마약처럼 중독성있는 소리와 울림이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볼때는 일펜중에서 최고의 라켓 같습니다.

좋은 라켓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켓을 쟁여두고 하나씩 손에 맞게 아주 조금씩 손질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다음엥 돌아가며 게임에 쓸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입니다. 

라켓을 로테이션 돌리면서 오랜 세월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