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에서라면 부스팅없이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서, Z52.5가 백핸드에서는 지상최고의 러버입니다! 타법과 임팩트에 따라 매우 예민하게 반응해주며, 각각의 기술을 구사하는 데에 있어서 관용도와 수월성이 지극히 기적적으로 높음은 물론 안정성과 재현성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포핸드에서는 가느다란 돌기로 인한, 그래서 섬세한 타구감과는 달리; 굳건함이나 뻗는 맛이나 즉각적인 맛이 더 필요한 포핸드에서라면 스펀지 경도 55도나 57.5도가 요구될 정도라서 최고수준이지만 단연 최고는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대체재나 경쟁재로서 디그닉스09C나 DNA pro H를 포핸드에 써보고 있습니다.
Z55나 Z57.5의 출시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