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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선반발력의 제왕 & 끌림의 마법사

작성자 민****(ip:)

작성일 2022-09-27 14:52:23

조회 472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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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말 좋습니다!


가히 비점착 러버들의 세계에서는 끌림의 제왕이요, 콘트롤과 융통성 및 변화에 능한 마법사입니다. 임팩트 순간 '쪽' 끌어주는 맛에서 테너지05와 유사한데, 비스카리아 구형에서 부스팅 빠진 테너지05와 비교해봤을 때 단순히 테5를 고경도화한 느낌 뿐으로서의 맹렬함 정도가 아니라, 재현성과 융통성은 물론이고 돌기들의 변형 정도가 더 크며 마지막 뒷심으로서의 접선반발력도 우월합니다. 


W968 숫자버전과 영문버전에서는 52.5도 스펀지치고는 탑시트가 무척이나 부드러워서 오히려 오메가7투어가 더 어울렸고, 또한 법선반발력이 약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W968의 국산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Vorka 815 innerforce에서는 포핸드 쪽에서는 비거리와 파워가 W968보다 뛰어났음은 물론 백핸드에서도 기존의 라잔터 R50보다 Z52.5가 종합점수 면에서 높았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초강력 히노끼카본이나 그 약화된 버전들에서는 블레이드의 법선반발력에 치중한 특성 상 비거리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끌림의 제왕으로서의 Z52.5의 정체성에 저해되는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너 ALC라면 보르카 815 이너포스, 아우터 ALC라면 비스카리아가 최적으로 보입니다. 


적색에 이어 흑색도 오늘 구입해 받았지만, 더 다양한 테스트를 위해서는 가격 구조상 추가 구입이 어려울만큼 오직 가격 저항이 문제일 뿐; 끌어주는 임팩트를 잘 구사하거나 소망하고 있는 분들께는 "쪼록" 순간적으로 끌어주고, "쩔컹" 걸어주는 맛이 매우 뛰어난, 능청스런 회전의 마법사인 이 Z52.5를 결코 사용치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드디어 Z52.5는, 테너지05를 능가할만한 접선반발력의 제왕이요, 점착러버들의 끌림까지 무색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회전의 마법사로서 새로운 러버 시대의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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